‘205만 채널 삭제’ 밴쯔, 누구? 허위 광고 논란 끝 ‘자멸’[종합]

205만 명의 구독자 밴쯔가 윤형빈과의 시합에서 패배함에 따라 채널을 삭제하기로 하면서 자연스레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밴쯔는 지난 29일 전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로드 FC073’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코미디언 윤형빈한테 TKO로 패배한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며 채널 삭제를 암시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 앞서 밴쯔는 “패배한 쪽이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는 것”이라며 파격 공격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밴쯔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합을 못할 것 같았다”라며 공약을 내세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014년 아프리카 TV에서 스트리머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밴쯔는 키 177cm, 70kg 내외의 체형을 유지하면서도 천문학적 식사량을 보여주며 ‘천상계 푸드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밴쯔는 특히나 단순한 대식가일 뿐만 아니라 몸 관리를 철저히 병행한 운동 마니아이기도 하다. 하루 6~10시간에 달하는 운동 루틴은 그가 폭식 후에도 체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밴쯔는 스트리머 데뷔 이후 빠르게 주목받았고, 2016년에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2017년에는 자가 브랜드 식당을 운영했고 ASMR·비트코인 등 다양한 서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그러나 2016년부터 제기된 먹방 조작 의혹을 시작으로 엑소 시우민 비하 유도 논란, 다이어트 보조제 허위광고 논란 등 여러 차례 구설에 휘말렸다. 특히 2019년 벌어진 허위광고 사건은 그의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 밴쯔는 이 사건으로 벌금 500만 원 선고받았다.
밴쯔의 각종 논란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가 윤형빈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이미 영상 하나 올려봤자 조회수가 안 나와 채널 삭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게 낫다”는 평이 나올 정도다. 실제로 밴쯔는 구독자가 205만 명에도 불구하고 영상 하나당 조회수는 1만에서 5만 뷰 내외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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