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들의 자아정체성 탐구, 'CHARACT-ER'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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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타인에게 어떤 존재로 각인되고 싶은지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서신갤러리 별관(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0-1)에서 8명의 청년 시각 예술 작가들이 출품한 《 CHARACT-ER 》 展이 7월 6일까지 개최됩니다.
박현진 작가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김의진, 김한비, 노진아, 박현진, 이길빈다, 조민지, 최혁, 한준 작가 등 전북 지역의 청년 시각 예술 작가 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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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작가 8명의 '자아의식' 표현
'행하는 존재'로서 선택의 궤적 성찰

작가가 타인에게 어떤 존재로 각인되고 싶은지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서신갤러리 별관(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0-1)에서 8명의 청년 시각 예술 작가들이 출품한 《 CHARACT-ER 》 展이 7월 6일까지 개최됩니다.
전시 제목인 《 CHARACT-ER 》는 'Character'의 어근(charac)과 행위자 어미(-er) 사이를 시각적으로 분리해 제시함으로써, 관람자로 하여금 단순한 '개성'이나 '인물'을 넘어 그것을 만들어내는 '행하는 존재'로서의 자아를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전시의 키워드인 '캐릭터'는 단순 디자인된 이미지가 아니라, 작가가 사회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정체성과 역할을 의미합니다.
박현진 작가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김의진, 김한비, 노진아, 박현진, 이길빈다, 조민지, 최혁, 한준 작가 등 전북 지역의 청년 시각 예술 작가 8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양화, 한국화 작업, 병뚜껑을 압축 프레스기로 눌러낸 조형 작업, 그래피티 기반의 회화 작업, 설치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이 소개됩니다.

참여 작가들은 지금까지 어떤 선택을 해왔었고, 어떤 캐릭터가 되었으며, 어떻게 되고 싶은지의 과정들을 작품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각자의 언어와 관점으로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개념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전시를 위해 전시 주제인 '캐릭터(Character)'를 각자의 개성과 연결하여 고유의 로고 이미지도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로고 이미지는 개인이 하나의 '브랜드'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작품만이 아닌 요소들을 기획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장치입니다.
관람자들은 전시장 앞에서 마주친 작품 앞에서 그동안 어떤 선택을 해왔고, 마지막에는 어떤 존재로 각인되고 싶은지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자신을 비추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기획자 박현진 작가는 "과거의 선택들이 어떠했을지언정 모든 과정이 우리의 평안을 바라는 흔적들이고, 우리가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는 점을 되새기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ch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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