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또 세운다…“업계 어려워 생산 중단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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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이 오는 7월부터 올해 두번째 셧다운에 돌입한다.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내달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 철근공장의 셧다운에 돌입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외 수요가 좀처럼 늘지 않는 상황에 철근 가격 하락, 하절기 전력비 할증 등이 겹쳐 판매할수록 손해만 커진다고 판단해,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대제철은 7월부터 철근 유통향 일반판매의 무기한 중단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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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셧다운 대비 12일 기간 늘어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생산된 내진용 철근 [현대제철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d/20250630092547812iqgy.png)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이 오는 7월부터 올해 두번째 셧다운에 돌입한다. 철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강사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와중에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생산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에서라는 분석이다.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내달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 철근공장의 셧다운에 돌입한다. 지난 4월 셧다운 기간 대비 12일 가량 늘어났다.
봉형강은 건설과 기계, 자동차, 조선, 에너지·플랜트 산업 등에 두루 쓰이는 기초 철강 소재다.
동국제강의 경우 내달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23일 동안 인천공장을 셧다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철근업계 빅2’가 모두 여름 휴가철 기간 공장을 돌리지 않게 됐다. 실제 업계가 체감하는 감산 효과도 그만큼 클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외 수요가 좀처럼 늘지 않는 상황에 철근 가격 하락, 하절기 전력비 할증 등이 겹쳐 판매할수록 손해만 커진다고 판단해,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9일부터 당진공장의 대보수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총 17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철근 생산도 중단된다.
더불어 현대제철은 7월부터 철근 유통향 일반판매의 무기한 중단에도 나선다. 앞서 나머지 7개 제강사들은 이달 30일까지 일반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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