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D-2' 김건희 특검, 배정 마무리…한 특검보가 최대 3개 팀 맡는다

박현주 기자 2025. 6.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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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수사 대진표 확정
김형근 '주가조작' 박상진 '건진법사'
문홍주 '양평고속도로' 오정희 '명태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과 특검보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출범 이틀을 앞두고 수사 배정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 수사팀은 특검보 4명이 최대 3개 팀을 맡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김형근 특검보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등 주가조작 관련 수사를, 박상진 특검보는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 등을 맡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에서 특검보를 맡을 인물로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린 문홍주 특검보는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수사 등을 맡습니다.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경기남부청에서 수사해 왔는데, 특검팀은 수사팀에 최준영 총경과 부장검사를 투입해 수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등 명태균 씨 관련 수사와 공직선거법 사건의 경우 오정희 특검보가 맡습니다.

4명의 특검보와 호흡을 맞출 부장검사급 팀장들 역시 대부분 역할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집니다.

민중기 특검은 다음 달 2일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 개시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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