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주일∼열흘 내 다른 국가들에 관세 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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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일방적으로 정하고 7월 8일까지 유예했던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1주일 내에 '관세율'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역 대상국에 대한 무역 협상 및 상호관세와 관련, "다음주 혹은 1주 반(열흘) 내에, 혹은 아마도 그 전에 서한을 보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그들이 지불해야 할 것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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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일방적으로 정하고 7월 8일까지 유예했던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1주일 내에 '관세율'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역 대상국에 대한 무역 협상 및 상호관세와 관련, "다음주 혹은 1주 반(열흘) 내에, 혹은 아마도 그 전에 서한을 보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그들이 지불해야 할 것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200개 국가와 협상을 해야 하지만, 그 모든 국가와 협상을 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통상 협상을 위해 유예했지만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미국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상호관세율을 무역 상대국에 통보하겠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 전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관세 협상을 미국 노동절인 오는 9월 1일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을 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장할 수도, 더 줄일 수도 있다. 나는 단축하고 싶다"며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각국과 협상하지 않고)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며 "'이것이 계약(deal)'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은 이를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을 마쳤고, 아마 4∼5개 국가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협상 중이라는 4~5개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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