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단백목’ 품종보호 출원 위해 시험 재배

오현식 기자 2025. 6.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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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종은 지난 2년간 수집·순계 분리해 선발한 '장단백목' 6계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통별 생육 상태를 비롯해 시기에 따른 수확량과 발병량 등을 조사하는 재배 연구의 일환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품종보호 출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배 연구에 박차를 가해 '파주장단콩'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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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6월24일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토종콩 ‘장단백목’ 품종보호 출원을 위한 재배 연구용 파종 작업을 마쳤다(사진).

이번 파종은 지난 2년간 수집·순계 분리해 선발한 ‘장단백목’ 6계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통별 생육 상태를 비롯해 시기에 따른 수확량과 발병량 등을 조사하는 재배 연구의 일환이다.

특히 파종을 5월28일, 6월10일, 6월24일 세 차례에 걸쳐 나눠하고 시기별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해  우수 계통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소속 콩 전문가와 함께 추진된다.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됐다. 또한 1973년 국내 최초 교잡육종법으로 육성된 ‘광교’ 등 여러 토종 콩의 모계 품종으로 꼽힌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품종보호 출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배 연구에 박차를 가해 ‘파주장단콩’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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