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몸+황인 뇌" JYP 밴드, 우생학 발언…소속사 "교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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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준한(22·본명 한형준)이 '우생학'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준한은 지난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제 부족한 역사, 사회적 의식과 감수성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준한은 또 "윤리적 문제가 이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팬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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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준한(22·본명 한형준)이 '우생학'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준한은 지난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제 부족한 역사, 사회적 의식과 감수성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준한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PCR(유전자증폭) 관련 연구를 한다는 한 팬에게 "너무 흥미롭다. 유전자 증폭 기술이면 병에 걸린 걸 치료하기에 좋은 유전자만 증폭시킬 수 있나"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흑인이 귀에 세포가 많아서 청각이 좋아 음악을 잘하는 거래서 부러웠다"며 "당 분해 능력이 뛰어난 백인의 능력과 흑인의 신체 능력, 두뇌에 능한 황인·인도인 등 인종의 장점을 모으는 그런 것도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준한은 또 "윤리적 문제가 이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팬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윤리적으로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지 말고 원하는 사람은 알아서 하라. 다만 허락 없는 건 존중이 없는 거라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준한이 우생학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준한은 "제가 언급한 내용이 편향된 견해를 담고 있었던 것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해 나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아티스트 교육에 미흡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아티스트에게도 사회적 의식과 감수성, 섬세한 대중 소통 방식을 철저히 교육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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