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실효성 확인한다...경기도, 올해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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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길고양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수행기관은 촬영 장비 및 조사표 등을 활용해 경기도 내 길고양이 개체수를 파악하며 새끼 고양이 여부와 중성화 수술 여부, 민원 현황과 길고양이의 서식 습성, 주변 환경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다.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 경기도는 지난해 길고양이 2만8,774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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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조사해 제도 개선 방안 마련

길고양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길고양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이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길고양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중성화사업(TNR)의 효과 등을 검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촬영 장비 및 조사표 등을 활용해 경기도 내 길고양이 개체수를 파악하며 새끼 고양이 여부와 중성화 수술 여부, 민원 현황과 길고양이의 서식 습성, 주변 환경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다. 특히 2021년에 이뤄진 조사 자료와 비교·분석해 최근 몇 년간 길고양이 개체수가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중성화 정책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지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 경기도는 지난해 길고양이 2만8,774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올해도 2만3,0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에 도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조사 결과를 잘 활용해 길고양이와 공존 가능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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