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9%…민주당 지지도 과반 넘어

차현아 기자 2025. 6. 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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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절반 이상(59.7%)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 부정 평가는 3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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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6.27.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절반 이상(59.7%)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 부정 평가는 33.6%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6.8%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4%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도 0.1%p 올랐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61.9%), 여성(62.6%), 40대(76.0%), 50대(71.9%), 60대(58.0%), 진보층(87.9%) 중심으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53.8%), 서울(53.5%), 30대(50.9%), 20대(45.6%) 중심으로 내렸다.

이와 별도로 리얼미터가 지난 26∼27일에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6%로 직전 조사보다 2.2%p 올랐다. 국민의힘은 30.0%로 전주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20.6%p로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4.3%, 조국혁신당은 3.6%, 진보당은 1.4%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첫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과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 광주 현장 방문 등 행보가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불참, 외교 현안과 여야 갈등이 부정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응답률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가 5.8%, 정당 지지도 조사가 4.9%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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