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중국 시장 고전 중…현재가보다 주가 떨어질 것"-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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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중국 관련 매출이 면세점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역성장을 보이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K-인디 브랜드의 서구권 고성장을 이끈 마케팅 노하우를 이길 전략이 LG생활건강에 아직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략 상 반전이 없다면 당분간 점유율 역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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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중국 관련 매출이 면세점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역성장을 보이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가도 현재가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LG생활건강의 2025년 연간 이익 추정치를 10% 하향하며, 목표주가는 29만원으로 기존 대비 14.7% 하향한다"고 했다. 투자의견도 HOLD(보류)를 유지했다. 지난 27일 기준 LG생활건강의 종가는 32만5000원이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범 중국향 채널(면세+중국현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할 전망이다"며 "특히 면세 매출은 기존 추정 대비 역성장 폭이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온라인 채널은 성장이 예상되나, 백화점이 포함된 오프라인 채널이 역성장하면서 중국 현지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신규 전략 시장으로 타깃한 미국 시장도 여전히 투자를 늘리는 단계라 이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 연구원은 "LG 자체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마케팅비를 늘릴 계획이다"면서도 "이미 K-뷰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진 미국 시장에서 이익을 거두기보다는 비용을 늘리는 단계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생활용품인 닥터그루트 외에 타 K-뷰티 브랜드 대비 인기가 높아진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K-인디 브랜드의 서구권 고성장을 이끈 마케팅 노하우를 이길 전략이 LG생활건강에 아직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략 상 반전이 없다면 당분간 점유율 역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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