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기재 구윤철…6개 부처 장관 지명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과 2개 수석비서관 등에 대한 추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검찰개혁을 맡을 법무부 장관에 친명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 행안부 장관에 5선 윤호중 의원, 기재부 개혁을 이끌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습니다. 먼저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사법개혁의 선봉을 맡을 법무부 장관에는 5선 중진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40년 가까이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통령과 신뢰가 깊은 정 의원을 등용한 건, 검찰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인터뷰 :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실있는 검찰 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사권 조정으로 사법개혁을 뒷받침할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5선의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를 총괄하며 당내 전략통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습니다.
기재부 예산실장, 정책조정국장을 지낸 정통 관료로, 새 정부 경제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지명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지난 5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 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남은 두 부처의 장관 내정자도 후보자 물색과 인사 검증 절차만 마무리하면 지체 없이 발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최영구·이우진 기자 영상편집: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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