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올해 코스피 3400 제시"

권오석 2025. 6. 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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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선을 뚫은 코스피 지수가 올해 3400까지 닿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목표 지수를 당초 3150에서 3400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307.6에 PER(주가수익비율) 목표치 11.1배를 반영하면 코스피 목표치가 3400포인트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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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3150→3400 상향 제시
현 PBR, 여전히 저평가된 영역
3분기 단기등락 등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3100선을 뚫은 코스피 지수가 올해 3400까지 닿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대신증권)
30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목표 지수를 당초 3150에서 3400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에상했던 것보다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및 확장국면 진입에 따른 판단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307.6에 PER(주가수익비율) 목표치 11.1배를 반영하면 코스피 목표치가 3400포인트에 도달한다.

이 연구원은 “논(Non)-US 주요국들의 재정 확대 및 통화정책 완화, 유동성 확중 강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기 둔화로 인한 달러 약세 지속을 예상한다”며 “이 경우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의 확장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의 정상화가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PBR은 여전히 저평가된 영역으로, 선행PBR은 0.96배로 1배를 하회 중이고 확정실적 기준 PBR은 1.02배로 이제 막 1배를 회복한 상황이라는 게 이 연구원 설명이다. 이에 PBR 정상화만으로도 코스피 3400선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다만 3분기 단기등락,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은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7월 초 무역협상 시한, 8월 중순 중국과 무역협상 시한과 9월 FOMC(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전까지 연방준비위원회의 통화정책 스탠스와 경제지표 결과 간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정부 정책 기대와 현실 간의 간극조정도 감안해야 할 시점이며, 2분기 실적 시즌 또한 기대심리에 상승한 주가와 현실적인 실적·업황 간 괴리조정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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