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체가 팝업스토어"...올여름, ‘2025 대전 0시 축제’로 시간여행 떠나자!

표언구 2025. 6. 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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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2024년 0시 축제 모습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립니다.

축제 구간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중앙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입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행사 구성과 프로그램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공간과 콘텐츠 모두 한층 확대됩니다.

행사 구간은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나뉘며, 각 구역에는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과거존 입구에는 대형 조형물과 함께 ‘웰컴존’이 새롭게 마련됩니다.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꿈순이와 함께, 지역 제과업체가 참여하는 ‘빵(0)시존’도 운영됩니다.

대전역 특설무대는 사방 개방형으로 확장되고, 중앙시장 화월통거리 등 주변 무대도 활성화됩니다.

현재존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꿈돌이 아이스호텔’, 자매도시와 기업이 함께하는 ‘글로컬존’, 그리고 지역 예술가들의 프린지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중앙로역 특설무대에는 고화질 LED 원통 스크린이 설치돼, 시립예술단 공연과 K-POP 무대, 광복절 기념 음악회 등이 펼쳐집니다.

미래존에는 VR·4D 우주여행 체험버스와 미래과학 체험관이 운영됩니다.

이 구역에서는 대전 전략산업 전시, 혁신기술 체험 부스, 가족 테마파크,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리며,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꿈돌이 꼬마열차가 순환 운행됩니다.

또, 원도심 곳곳에서는 소규모 공연, 전시,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상권 활성화 이벤트도 이어집니다.

시는 이번 축제를 글로벌 도시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전체가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되는 축제”라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중앙로 축제 구간에는 차량 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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