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유전자편집 CDMO 시장 진출…"신규 먹거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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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티팜이 유전자 편집(CRISPR) 위탁개발생산(CDMO)로 신규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올리고 CDMO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sgRNA 합성 기술력 또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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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티팜이 유전자 편집(CRISPR) 위탁개발생산(CDMO)로 신규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5'에 참석해 CRISPR CDMO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CRISPR는 유전자 편집 기술로 질병의 원인을 고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각되는 분야다. 최근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신약개발 분야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티팜은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sgRNA 전용 설비를 구축했으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 유전자치료제 개발하는 다수의 고객사와 긴밀한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CRISPR 치료제 개발에 있어 핵심 요소는 sgRNA(single guide RNA)다. 에스티팜은 고품질의 100mer sgRNA 합성에 성공했다. 글로벌 메이저 CDMO 기업들도 100mer sgRNA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에스티팜이 먼저 한계를 극복한 셈이다.
에스티팜은 기존보다 훨씬 길고 복잡한 sgRNA를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합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순도는 약 80%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확하고 안전한 유전자 편집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반 기술로, 고부가가치 CDMO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에스티팜은 높은 순도의 sgRNA 합성은 물론 질량분석기를 통해 작은 불순물까지도 정확하게 분리하고 검증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올리고 CDMO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sgRNA 합성 기술력 또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일곤 (igo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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