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진영 친누나와 동명이인, 날 누나처럼 대해" [MD인터뷰②]

박로사 기자 2025. 6. 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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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BH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보영이 박진영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로 분해 1인 2역에 도전했다.

극 중 박진영(이호수 역), 류경수(한세진 역)와 호흡을 맞춘 박보영은 "처음에는 경수가 더 차분하고 진영이가 장난꾸러기라 생각했는데, 좀 지내다보니 경수의 장난스러움과 진영이의 차분한 면을 보게 됐다"고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너무 행운이라 생각한다. 한 드라마에서 두 명의 남자와 공식적으로 데이트해 보는 일이 잘 없지 않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이호수, 한세진 두 캐릭터의 차이점도 전했다. 그는 "호수는 미지의 방방 뛰는 에너지를 따듯한 에너지로 눌러주는 친구다. 세진이는 가라앉아있는 미래를 억지로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스며들도록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면서 "연기하면서도 '미지랑 미래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를 만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보영은 박진영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다. '미지의 서울'로 만나기 전에는 두세 번 인사 정도만 했던 사이라고. 박보영은 "진영이가 성격이 좋다. 또 친누나가 두 분 계시는데 누나 이름이 저랑 똑같더라(웃음). 진영이가 저를 진짜 누나라고 생각해서 친근하게 대해줬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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