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경제사령탑에 구윤철 지명…김경수 4년 만에 공직 복귀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만들어 경제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장으로 공직에 복귀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국토 대전환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당일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사진으로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제시했습니다.
미래 먹거리 투자를 통해 주주인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선순환 경제구조로 전환하자는 겁니다.
▶ 인터뷰 : 구윤철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 "경제 관료들은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중요한 일을 하는 사원들입니다. 세계 1등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가 혁신을 또 혁신을 하는 그런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민생경제를 꼽으며 생활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수 결손 대책과 관련해서는 초혁신 경제로 파이를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약 4년 만에 공직에 복귀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행정수도 이전'과 초광역 협력을 통한 '5극3특(5대 초광역권·3대 특별자치도 육성)'을 국토공간의 대전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김 전 지사가 메가시티 정책을 펼쳐볼 무대가 마련돼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다시 도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dragontiger@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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