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5 공짜" 보조금 전쟁에 '엣지' 효과…하반기엔 '자체칩'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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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가 올해 2분기에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든 데는 '갤럭시S25 엣지'의 판매호조 뿐 아니라 2월에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분기 모바일사업부의 실적선방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가 2분기에도 이어진 데다 '갤럭시S25 엣지'도 나름 선방한 성적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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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미국 뉴욕서 언팩 행사
3분기 매출 32조, 장밋빛 전망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가 올해 2분기에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든 데는 '갤럭시S25 엣지'의 판매호조 뿐 아니라 2월에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7월에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로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갤럭시S25'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를 통틀어 최단기인 21일 만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직전 최고기록인 '갤럭시노트10'(25일)보다 4일 빠르다. 인기요인으론 가벼워진 디자인과 개인화한 갤럭시 AI(인공지능) 경험 등이 꼽힌다.
특히 지난 4월 SK텔레콤 해킹사고 이후 휴대폰 시장이 과열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이 중단되자 이동통신 3사가 고객이탈 및 유치를 위해 보조금 경쟁에 나서면서 일반모델이 한때 '0원'에 판매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분기 모바일사업부의 실적선방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가 2분기에도 이어진 데다 '갤럭시S25 엣지'도 나름 선방한 성적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갤럭시Z 플립7' '갤럭시Z 폴드7' 폴더블폰(접히는 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삼성은 '갤럭시Z 플립7'에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를 전량 탑재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폴더블폰에 엑시노스가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제품성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엑시노스를 폴더블폰 라인에 전면적용한 것은 단순한 원가절감 차원이 아니라 자사 반도체기술에 대한 '내부신뢰도 회복' 차원"이라며 "전력효율과 발열이슈를 개선한 만큼 '갤럭시Z 플립7'은 성능논란을 불식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네트워크사업부의 3분기 실적전망도 밝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31조9000억원, 약 3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수준이다. 부품업계에선 올해 삼성 폴더블폰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700만대로 전망한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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