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과체중’ FW 매각 결정했다...‘AC밀란, 오카포 방출 명단에 올려’

이종관 기자 2025. 6. 3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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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 노아 오카포의 매각을 결정했다.

스위스 국적의 공격수 오카포는 AC밀란이 기대하던 자원이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빅클럽'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아무런 수확 없이 AC밀란으로 돌아온 오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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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AC밀란이 노아 오카포의 매각을 결정했다.


스위스 국적의 공격수 오카포는 AC밀란이 기대하던 자원이다. 자국 바젤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8년에 1군으로 콜업됐고 3년간 번뜩이는 활약을 펼친 후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전임자 엘링 홀란드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으나 단단한 피지컬과 준수한 속도를 이용해 오스트리아 수위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잘츠부르크에서의 통산 기록은 110경기 34골 23도움.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빅클럽’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AC밀란은 그에게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11억 원), 5년 계약을 제시하며 미래를 그렸다.


그러나 활약은 최악이다. 시즌 초반까지는 번뜩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잦은 부상으로 입지를 잃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6경기 6골 3도움. 또한 올 시즌은 1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로 임대되는 것이 유력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로 임대를 떠났다(추후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오카포의 메디컬 테스트 탈락 이유는 체중 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4경기, 단 36분 출전에 그쳤다.


아무런 수확 없이 AC밀란으로 돌아온 오카포. 결국 방출 명단에 올랐다. 영국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의 말을 인용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2025-26시즌 계획에 오카포를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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