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은 한국 투어 끝나기 전까지 안 보낼 거야"…현지 유력 기자의 전망

주대은 기자 2025. 6. 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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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어가 끝나기 전까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이별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킬패트릭 기자는 손흥민이 한국 투어 이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여름 이후 손흥민이 떠나는 게 모든 당사가에게 말이 되는 일일지도 모른다. 단 한국 투어를 다녀온 이후다. 그게 핵심이다. 토트넘은 투어를 마치기 전까지 절대 그를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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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한국 투어가 끝나기 전까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이별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한 베테랑 기자가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한국 선수다.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일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는 토트넘 역사상 최다 득점자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었다. 토트넘은 성공적인 시즌이었으나 손흥민 개인에게 그렇지 않았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토트넘은 지금이 적절한 시기이기에 이적을 허용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라고 더했다.

'디 애슬레틱' 소속 댄 킬패트릭 기자는 "손흥민은 트로피도 들었다. 계약도 1년 남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하락세가 있었다는 건 공정하게 말할 수 있다. 팀의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예전의 손흥민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킬패트릭 기자는 손흥민이 한국 투어 이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여름 이후 손흥민이 떠나는 게 모든 당사가에게 말이 되는 일일지도 모른다. 단 한국 투어를 다녀온 이후다. 그게 핵심이다. 토트넘은 투어를 마치기 전까지 절대 그를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 경기 후 "일단은 계약이 남아 있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보는 게 맞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어디에 있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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