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조세호 합류에 ‘1박’ 출연 망설여” 문세윤 폭로

배효주 2025. 6. 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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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1박2일' 1주년을 앞두고 역대급 미션을 예고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지는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와 이준은 '1박2일' 합류 1주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박2일'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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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준이 '1박2일' 1주년을 앞두고 역대급 미션을 예고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지는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와 이준은 '1박2일' 합류 1주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박2일'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이 정도로 가까워질 줄 몰랐죠?"라는 딘딘의 말에 "이 정도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들어왔다. 내가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데, 이 멤버들이라면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가까워질 수 있겠다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함께 합류한 이준에 대해 "매력있고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문세윤은 "제작진이 이준을 설득했대. 네가 한다는 소리를 듣고.."이라고 모함했다.

이준은 "진짜 어땠나. 솔직하게"라는 조세호의 질문을 받고 "솔직히 몰랐다"면서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냐"는 조세호의 질문에는 "당연히 관심이 있었다"고 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1주년을 맞아 특별히 체험하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이준은 "한강의 시작점 있지 않나. 보트 타고 거기서 밥도 잡아서 먹고 싶다. 바다까지 진출하는 거다. 그 대신 배에서 내리면 안 된다"고 허무맹랑한 콘셉트를 밝혔다.

또 "오리배 타고 해외여행 가기", "아동용 세발자전거 타고 인간 한계 시험하기"라고 말해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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