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관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진숙 前총장

최예나 기자 2025. 6. 3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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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65)는 충남대가 1952년 개교한 이래 첫 여성 총장을 지냈다.

이 후보자는 선대위 합류 배경에 대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은 오래전부터 거점 국립대와 시도 교육감들이 함께 추진하던 아이디어였으며, 이를 캠프에 제안했고 이재명 후보 측이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충남대 모교 출신의 첫 여성 총장을 역임한 분"이라며 "미래 인재 육성과 국가 교육 균형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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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내각 2차 인선]
李공약 직접 제안, 위원장 맡아
충남대 첫 여성 총장 지내기도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지명하는 등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 뉴스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65)는 충남대가 1952년 개교한 이래 첫 여성 총장을 지냈다. 거점 국립대 전체로서도 첫 여성 총장이었다. 장관으로 임명되면 5번째 여성 교육부 장관이 된다.

이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더불어민주당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약은 전국 9개 거점 국립대에 집중 투자해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대선 기간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 후보자는 선대위 합류 배경에 대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은 오래전부터 거점 국립대와 시도 교육감들이 함께 추진하던 아이디어였으며, 이를 캠프에 제안했고 이재명 후보 측이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 5년간 15조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충남대 모교 출신의 첫 여성 총장을 역임한 분”이라며 “미래 인재 육성과 국가 교육 균형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65) △대전여고 △충남대 건축공학교육 학사·건축계획 석사 △일본 도쿄공업대 건축환경계획 박사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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