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주장이 쐈다... 기성용 후폭풍 넘은 FC서울 4-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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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홈에서 포항을 4-1로 완파하며 기성용 이적 여파 속에서도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다.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에서 FC서울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고 시즌 첫 3점 차 승리이자 3개월 만의 홈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팬들은 기성용의 포항 이적에 대한 불만을 김기동 감독에게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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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야유·기성용 공백 딛고 '전북 넘고 4강' 포부

(MHN 이규원 기자) FC서울이 홈에서 포항을 4-1로 완파하며 기성용 이적 여파 속에서도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다.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에서 FC서울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고 시즌 첫 3점 차 승리이자 3개월 만의 홈 승리를 기록했다.
네 명의 외국인 공격수, 특히 제시 린가드를 포함한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력을 입증했다.

경기 내내 팬들은 기성용의 포항 이적에 대한 불만을 김기동 감독에게 쏟아냈다. 일부 서포터즈가 "김기동 나가!"를 외친 가운데서도 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반응은 현 상황에서 충분히 이해한다. 받아들인다"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결과로 보여드려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북만 넘으면 4강이다. 결승 진출도 꿈꿀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19일 치러질 코리아컵 8강전을 앞둔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항은 이날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퇴장당해 오는 19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기성용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출전시킬 계획"이라며 "한 번 경험해보자고 영입한 것이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든 후회 없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기성용에게 포항 데뷔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주장 완장을 차고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린 린가드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경기장 분위기가 선수로서 쉽지 않았던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또 "(기성용 이적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그는 명실상부 구단의 레전드다. 그가 구단에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프로 선수로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린가드는 기성용과의 인연도 강조했다. "처음 서울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대화한 선수가 기성용이었다. 그가 부상을 당하고 내가 주장을 맡게 됐을 때, 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준 이도 기성용이다"라며 "날 위해 도와주고 지원한 부분들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해서 우리가 4-1로 이긴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승리로 FC서울은 후반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기동 감독은 "좋은 결과를 위한 포석"을 본격적으로 다졌다.
사진=연합뉴스,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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