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오징어게임'...도심에 뜬 핑크 가드

김승환 2025. 6.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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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 공개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 앞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황동혁 감독과 시즌 전체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시민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화문이 뒤로 보이는 세종대로에 분홍색 옷을 입은 요원들이 '오징어게임' 주제가를 연주합니다.

극 중 딱지치기를 권했던 검은 정장 남성들,

상금이 담겨 있는 저금통,

달고나 모양이 담긴 풍선이 지나가고,

시즌3 '영희'와 '철수'의 무시무시한 줄넘기 게임.

핑크 리본으로 장식된 관 등 시리즈의 상징물들이 차례대로 퍼레이드를 수놓습니다.

오징어게임 행렬은 바로 이곳 광화문 광장 옆 도로를 막아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퍼레이드 현장을 찾았습니다.

[니콜·카미유 / 오징어게임 퍼레이드 관람객 : 시즌 1과 2를 다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아는 주제곡이나 코스튬 입은 참가자들을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오늘 시즌3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모든 게 재밌었고, '둥글게 둥글게'를 함께 따라 부르려고 했어요.]

[김대순/ 오징어게임 퍼레이드 관람객 : TV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앞선 시즌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시즌3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렬이 도착한 서울광장에선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졌고,

황동혁 감독과 시즌 1·2·3에 나왔던 주요 배우들이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황동혁 / '오징어게임' 시리즈 감독 :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모든 상징들 그리고 인형들 그런 것들이 다 등장해서 아 진짜 뭘 많이 만들었긴 했구나…]

2021년부터 시작한 오징어게임 시리즈가 4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시즌3도 흥행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화면제공 : 넷플릭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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