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 완벽한 해피엔딩 "내 이야기의 첫 페이지"(종영) [종합]

최하나 기자 2025. 6. 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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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지의 서울'이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여운을 더했다.

29일 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마지막회(12회)가 방송됐다.

이날 유미래(박보영)는 유미지(박보영)에게 함께 밭 일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혼자서 힘들 것 같아서. 주에 한 번씩이라도 어때?"라고 했다.

이후 유미지와 이호수(박진영)는 김옥희(장영남)에게 연애 사실을 들켰다. 김옥희는 유미지에게 투병 중인 이호수와 연애하려면 단단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며 걱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유미래는 유미지와 만나기 전 김태이(홍성원)와 만났다. 김태이는 유미래가 퇴직한 이후 회사 상황에 대해 "언론 보도 때문인지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됐다. 일단 꼬리자르기인지 신팀장(이시훈)이 제일 먼저 해고 처리 됐다. 최국장(정승길), 아니 이제 부장인데 칠달 지사로 발령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이는 "그리고 저희 누나, 방에서 나왔다. 아직 외출은 좀 힘들어 하는데 그래도 이제 상담도 받기 시작했다. 다 덕분이다"라고 유미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이호수도 엄마인 염분홍(김선영)에게 연애 사실을 털어놓았다. 염분홍은 크게 기뻐하며 "축하한다. 우리 아들도 드디어 연애를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유미래는 해외로 출국하는 한세진(류경수)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한세진은 유미래에게 편지 보내겠다고 약속하라면서 "포옹 정도는 괜찮지 않나"라고 했다. 이에 유미래는 한세진과 포옹하며 "한국 돌아오면 언제든지 와라. 집으로"라고 했다. 한세진은 그런 유미래에게 "다녀오겠다"라고 인사를 남긴 뒤 출국했다.

이후 유미래는 유미지에게 한 번 더 동업을 제안했다. 그러나 유미지는 대학을 가겠다며 이를 거절했다. 유미래는 "내가 다녀보니까 굳이 대학 안 나와도 된다. 수능 공부할 시간에 다른 거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유미지는 "어릴 때부터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너보다 못할 거 아니까 공부는 일찌감치 손 뗐다. 못 하는 것 보다 아예 안 하는 게 덜 쪽팔리니까. 나 너 대신에 공사 다닐 때 처음에는 엄청 무서웠다. 하는 말도 다 외계어 같고 다른 사람들 다 똑똑해서 말 섞기도 무섭고. 공부하더니 알아 듣겠더라. 그때부터 별로 안 무섭더라. 대학도 그런 건가 싶어서"라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유미지의 정신적 지주였던 할머니 강월순(차미경)은 가족과 함께 있는 집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에 유미지, 유미래, 김옥희는 눈물로 강월순의 죽음을 애도했다.

할머니를 떠나 보낸 뒤 유미지는 수능 공부를 시작했고, 이호수는 수어를 배웠다. 유미래는 낯선 밭 일을 하나씩 해나갔다. 그러면서 한세진에게 종종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후 유미지는 수능 끝에 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유미지는 이호수와 함께 김로사(원미경)의 낭독회를 찾았다.

또한 유미래는 한세진과 재회했다. 한세진은 "나 유미래 씨 알아봤다"면서 "다녀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환하게 웃었고, 함께 두손리로 내려갔다.

유미지는 이호수에게 심리 상담가가 되고 싶다면서 대학원 이야기를 꺼냈다. 첫 월급을 탄 이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유미지의 뜻을 알고 있었던 이호수는 기다릴 수 있다며 변치않는 사랑을 약속했다.

이후 유미지는 두손리 집 리모델링으로 인해 짐을 챙기며 "몇 번의 챕터를 지나오며 깨달았다. 인생은 끝이 있는 책이 아니라 내가 직접 채워야할 노트라는 걸. 빈 페이지를 마주한다 해도 그건 끝이 아니라 시작 아직 쓰이지 않은 내 이야기의 첫 페이지라는 걸. 그 이야기 속에는 분명 또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가 도사리고 있겠지만 그 안에서도 한 줄의 행복을 찾으며 난 써내려 갈 것이다. 내 모든 페이지가 다 할 때까지"라고 되뇌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미지의 서울']

미지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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