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 71.6% 도정 운영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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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0명 중 7명은 경남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평가 도민 인식 조사' 결과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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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유치 등 성과 꼽아
도민 10명 중 7명은 경남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평가 도민 인식 조사’ 결과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6.8%, ‘잘하는 편이다’는 64.9%로 긍정평가는 71.6%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3년 57.4%, 지난해 66.8%에 이어 도정 평가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도 관계자는 “경남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대해서도 도민 67.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생활 여건 만족 이유로는 주거·도시환경(25.2%),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 확충 (19.4%), 경제 활성화·일자리 확대(16.1%)를 꼽았다.
불만족 사유로는 지역경제, 일자리 문제(43.6%), 보건, 교통·주차 문제(13.1%) 등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으로 자긍심을 느낀다는 응답에 대한 답변은 65.8%(매우 느낀다 14.1%, 어느 정도 느낀다 51.7%)에 달했다.
경남 민선 8기 주요 성과 평가로 경제·산업 분야는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 도로·교통·균형발전 분야는 마창대교·거가대교 통행료 할인, 복지·인구·문화 분야는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민들은 경제·산업 분야에서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36.7%)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 조선·원전·방산 등 주력산업 성장(22%),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10.9%) 등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균형발전 분야에서는 마창대교·거가대교 통행료 할인(23.7%)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서행 SRT 신규 운행·KTX 증편(19.9%), 창원 석동터널 개통 등 도로망 구축 사업(19.1%), 경남패스 도입·가입자 21만명 달성(19.1%) 등의 평가가 좋았다.
복지·인구·문화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24.1%) 평가가 제일 높았다.
이어 아이돌봄 지원 강화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13.8%), 소방·병원 연계 응급헬기 도입(12.6%),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10.8%)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2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1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와 통신3사 타게팅 조사를 병행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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