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후보만 3명, 뉴욕시장 선거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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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에게 패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67)가 독립정당 후보로 11월 본선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 뉴욕시장인 에릭 애덤스 시장도 무소속이나 독립정당 후보로 출마가 유력해 차기 뉴욕시장 선거가 3명의 민주당 출신 인사 간 경합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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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정당 후보로 출마 전망...3파전
![앤드루 쿠오모 전 미국 뉴욕주지사. [UPI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mk/20250630095710507uowp.jpg)
27일(현지시간) ABC는 쿠오모 전 지사가 ‘파이트 앤드 딜리버(Fight & Deliver)’라는 독립정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NN도 쿠오모 전 지사가 뉴욕시장 본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무소속 출마 자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AP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mk/20250630095710744pzpt.jpg)
뉴욕시는 민주당 텃밭인 만큼 시장 후보로 확정될 맘다니 의원이 현재로선 당선이 유력하다.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조란 맘다니(왼쪽) [AP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mk/20250630095711012lpys.jpg)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에서 3선 고지에 올랐던 쿠오모 전 주지사는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정치인이다. 하지만 2021년 전현직 보좌관 등 11명의 여성을 성추행하고 추행한 사실을 공개한 직원에게 보복 조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사퇴했다. 쿠오모 전 지사는 이번 뉴욕시장 선거를 통해 명예회복과 정계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앞서 애덤스 시장도 무소속이나 독립정당으로 재선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현재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맘다니 의원을 비롯해 쿠오모 전 지사, 애덤스 시장,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와 가디언에인절 창업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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