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든스테이트의 나라, 용산고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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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이 극찬한 한국농구의 3점슛을 용산고가 보여줬다.
팽팽한 흐름 속에 용산고 김태인이 연속 2개의 3점슛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2쿼터에도 용산고의 3점슛이 폭발했다.
하지만 용산고는 김민재와 곽건우의 3점슛이 더해지고 수비에서도 상대 득점을 제어하며 전반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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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가 29일 싱가포르 칼랑 테니스 허브에서 열린 '제1회 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 남자부 결승에서 칭화대 고등학교(중국)를 97-48으로 꺾으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용산고는 상대보다 11개나 더 많은 3점슛 13개(성공률 40.6%)를 넣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김민기가 25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에디다니엘(17점), 김태인(18점), 김민재(11점)는 나란히 3점슛 3개씩을 넣으며 득점을 지원했다.
중국 높이에 맞선 용산고는 유기적인 움직임과 약속된 수비로 압박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 용산고 김태인이 연속 2개의 3점슛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여기에 에디다니엘이 유로스텝에 이은 골밑 득점과 백투백 3점슛으로 연속 8득점을 올리며 단숨에 22-12, 두 자릿수 리드로 달아났다. 상승세를 탄 용산고는 김민재와 에디다니엘이 다시 3점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용산고가 30-14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에도 용산고의 3점슛이 폭발했다. 김윤서의 점프슛과 김태인의 3점슛으로 2쿼터를 시작한 용산고는 김민재의 패스를 에디다니엘이 골밑에서 앨리웁 득점으로 연결했다. 다시 김민재와 김윤서가 연이어 3점슛을 넣으며 45-18로 달아났다.
위기도 이어졌다. 공수 중심을 잡아준 에디다니일에 2쿼터 5분여 4반칙이 되며 잠시 벤치로 돌아갔다. 하지만 용산고는 김민재와 곽건우의 3점슛이 더해지고 수비에서도 상대 득점을 제어하며 전반을 지배했다. 용산고의 전반 3점슛 성공률은 무려 57%(12/21)였다. 62-24로 용산고가 크게 앞서며 3쿼터를 준비했다.
후반도 전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운 용산고는 상대 실책을 끌어내며 김태인이 단독 속공 득점을 올렸다. 김민기도 득점에 가담했다. 전반과 달리 용산고의 득점은 소강상태였지만, 수비로 상대 득점을 제어하며 3쿼터 점수는 78-33으로 더욱 벌어졌다.
큰 점수 차 속에 마지막 쿼터가 시작됐다. 용산고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했다.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용산고는 이승준과 배대범의 득점 여기에 에디다니엘의 화끈한 덩크슛으로 축포를 터뜨렸다.
한편 용산고와 온양여고는 지난 4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한 협회장기 영광대회 우승 팀으로 한국 대표팀으로 '제1회 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했다.
아시아·태평양 11개국 남녀 고등학교 농구 대표팀이 참가한 이 대회는 농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6월 25~27일까지 조별리그, 6월 28~29일에는 토너먼트 형식의 준결승 및 결승전으로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스킬 세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선수들에게는 향후 NBA 주관의 농구 캠프 및 프로그램에 초청될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결과
용산고 97(30-14, 32-10, 16-9, 19-15)48 중국 칭화
용산고
김민기 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태인 18점(3P 3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에디다니엘 17점(3P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곽건우 13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김민재 11점(3P 3개)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중국 칭화
리 관팅 18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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