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미국과 신뢰 형성…알래스카 가스 더 논의 필요 ”

김준범 2025. 6.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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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 어느 정도 신뢰가 형성됐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 협의를 마치고 오늘(29일) 귀국하며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새 정부에서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채널이 구축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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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 어느 정도 신뢰가 형성됐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 협의를 마치고 오늘(29일) 귀국하며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새 정부에서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채널이 구축됐다”고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미국 정부 측 인사들 외에도 미 의회 상·하원 의원들과 주요 오피니언 리더 등을 만나는 일정을 30여 차례 가지며 우군 세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7월 8일까지로 설정된 관세 협상 시한이 연장될 수 있을지는 “미국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이어서 현재로서는 지금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미국에서 정치, 경제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익을 가장 맞는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협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미국 측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해왔다고 확인하면서 향후 신중하게 관련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상업성이나 여러 기술적 요인을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양국이 사전에 협의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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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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