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틸픽 아니었어?' 휴스턴에서 자리 잃은 유망주,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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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당시 최고의 스틸픽으로 평가됐던 위트모어가 자리를 잃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7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의 포워드 캠 위트모어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트모어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휴스턴도 즉시 전력감 선수라면 위트모어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따라서 휴스턴이 위트모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 것도 당연한 결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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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드래프트 당시 최고의 스틸픽으로 평가됐던 위트모어가 자리를 잃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7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의 포워드 캠 위트모어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트모어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휴스턴도 즉시 전력감 선수라면 위트모어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위트모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상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대학 무대에서도 빌라노바 대학에서 한 시즌간 평균 12.5점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23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당시 위트모어의 예상 드래프트 지명 순위는 TOP7 이내였다. 201cm의 포워드이자, 수비 능력도 있고, 공격에서도 단순한 3&D 역할이 아닌, 주도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드래프트 당일,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위트모어의 순위가 쭉쭉 밀린 것이다. 무려 전체 20순위였던 휴스턴의 선택을 받는다. 이는 2023 NBA 드래프트 가장 큰 이변이었다. 휴스턴은 횡재했다는 평가였고, 위트모어는 체면을 구겼다.
NBA 무대에서 위트모어는 빠르게 자신의 장단점을 선보였다. 공격에서는 확실히 좋았다. 출전 시간이 적어도 나올 때마다 득점력은 꾸준했다. 신인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평균 12.3점 3.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문제는 2년차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이다. 휴스턴의 이메 우도카 감독은 수비를 극단적으로 중시하는 감독이다. 물론 위트모어의 수비는 나쁘지 않지만, 휴스턴에는 수비에 능한 포워드가 너무나 많았다. 결국 위트모어는 우도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평균 9.4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철저히 외면당했다.
휴스턴은 최근 케빈 듀란트까지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기존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타리 이슨에 듀란트까지 합류한 것이다. 냉정히 위트모어의 자리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휴스턴이 위트모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 것도 당연한 결정으로 여겨진다.
2023 NBA 드래프트 당일에 휴스턴은 최고의 승자로 보였다. 위트모어도 휴스턴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말 NBA의 세계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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