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관에 이상경…“불로소득 차단 주장해 온 개혁론자”

고경주 기자 2025. 6. 29.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이상경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를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하는 등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하며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라며 "개혁적이되 실용적인 부동산 접근으로 서민들의 주거 권리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 입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5개 부처 차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에 대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이진수 신임 법무부 차관, 류제명 신임 과기부 제2차관, 이호현 신임 산업부 제2차관, 이형훈 신임 복지부 제2차관, 이상경 신임 국토부 제1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이상경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를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하는 등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하며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라며 “개혁적이되 실용적인 부동산 접근으로 서민들의 주거 권리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 입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꼽히는 이 신임 차관은,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2022년 20대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후보 직속 부동산개혁위원회를 맡아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제와 토지이익배당금제 공약 설계를 주도했다. 그의 임명을 두고, 최근 집값 과열로 정부가 강력한 대출 규제책을 내놓은 상황에서 ‘투기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 이날 △법무부 차관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보건복지부 2차관엔 이형훈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임명됐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