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처 차관인사 '李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에

오수현 기자(so2218@mk.co.kr) 2025. 6.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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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가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됐다.

이 차관은 2022년 20대 대선 당시 후보 직속 부동산개혁위원장을 맡아 개발이익환수제, 기본주택 등의 공약을 이끈 강경론자로 꼽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9일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하면서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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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이진수·과기 류제명
산업 이호현·복지 이형훈
식약처장 오유경 유임

◆ 이재명 시대 ◆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가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됐다. 이 차관은 2022년 20대 대선 당시 후보 직속 부동산개혁위원장을 맡아 개발이익환수제, 기본주택 등의 공약을 이끈 강경론자로 꼽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9일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발표하면서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온 대표적인 부동산 개혁론자"라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맞춤형 공공주택 확충 등 주거를 소유가 아닌 권리로 인식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 대통령과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이 차관은 대장동 개발사업을 개발이익환수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법무부 차관에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보건복지부 2차관에 이형훈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임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처장이 유임됐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사법연수원 29기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류제명 과기부 2차관은 전파정책국장,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네트워크정책실장 등을 거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전문가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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