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후보자 "대혁신 가장 빨리 해야 할 곳은 경제 분야"

이석주 기자 2025. 6. 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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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대혁신은 모든 분야에서 해야 하지만 가장 빨리 해야하는 곳이 경제 분야"라고 말했다.

구 후보자는 세수 결손에 대해서도 "경제 파이를 키워 세금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 경제에 이은 초혁신 경제로 파이를 키워 세금이 (더)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든 뒤 국민들께 드리겠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을 올리기는 쉽지 않으며, 파이가 적은 데서 세금을 걷으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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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지명 직후 기자간담회 개최
"물가에 중점"…"꼭 필요할 때 돈 써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대혁신은 모든 분야에서 해야 하지만 가장 빨리 해야하는 곳이 경제 분야”라고 말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 후보자는 지명 직후인 이날 오후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할 수만 있다면 과거 시스템 낡은 시스템이라면 바꿔서 현재 환경과 변화한 시대 상황에 맞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며 “일단 제가 경제에 집중하고 그 이외 사회·행정·정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이뤄지면 진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구 후보자는 세수 결손에 대해서도 “경제 파이를 키워 세금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 경제에 이은 초혁신 경제로 파이를 키워 세금이 (더)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든 뒤 국민들께 드리겠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을 올리기는 쉽지 않으며, 파이가 적은 데서 세금을 걷으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혁신 성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 1위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돈을 많이 벌어오면 국민들이 복지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 주식회사 대한민국”이라고 정의했다.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해서는 “한 번씩 사는 물품도 중요하지만 당장 매일 직면하는 물가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민생경제의 가장 큰 사안은 당장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의 물가, 특히 생활물가”라며 “당장 사는 계란, 라면, 콩나물 가격 이런 부분에 우선으로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재정과 관련해서는 “중장기 재정건전성은 유지해야 하지만 꼭 필요할 때 이 돈을 쓰면 대한민국 발전한다고 하면 써야 한다”며 “예산·재정은 성과적인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돈을 써서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거나 나라 산업이 더 발전하면 돈을 써야 하는 것”이라며 “(반대로) 이 돈을 썼을 때 써서 오히려 큰일 났다고 하면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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