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성주 국수본부장…30여년 수사 외길 걸은 '수사통'

정윤주 2025. 6.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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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59)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내정자는 일관되게 수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손꼽히는 '수사통'이다.

2019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에도 광주경찰청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장, 서울청 수사부장을, 2021년 치안감을 단 뒤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을 지내며 수사 외길을 걸었다.

현재 광주경찰청장인 그는 광주광역시 수사 과정에서 자치단체장인 강기정 시장의 격한 반발에 부딪혔지만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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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수본부장에 박성주 발탁 (서울=연합뉴스) 경찰청은 29일 자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는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2025.6.2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박성주(59)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내정자는 일관되게 수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손꼽히는 '수사통'이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 광덕고를 나온 박 내정자는 경찰대를 5기로 졸업했다. 이후 서울 동대문·종암·영등포·수서·서초·강남경찰서 등에서 수사·형사과장을 역임하며 현장을 지켰다. 2013년 강원 평창경찰서장에 임명됐고, 경찰청 수사국 범죄분석담당관, 서울청 수사과장 등도 지냈다.

2019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에도 광주경찰청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장, 서울청 수사부장을, 2021년 치안감을 단 뒤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을 지내며 수사 외길을 걸었다.

현재 광주경찰청장인 그는 광주광역시 수사 과정에서 자치단체장인 강기정 시장의 격한 반발에 부딪혔지만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강제수사는 최소한도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하게 신봉한다"고 언급해 필요한 수사는 하되 '절제된 수사'를 하겠다는 원칙론을 밝히기도 했다.

▲ 전남 보성(59) ▲ 광주 광덕고 ▲ 경찰대(5기) ▲ 서울 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ㆍ형사과장 ▲ 서울 종암ㆍ영등포ㆍ수서ㆍ서초ㆍ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강원 평창경찰서장 ▲ 경찰청 수사국 범죄분석담당관 ▲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장·수사부장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 울산경찰청장 ▲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 경찰인재개발원장 ▲ 광주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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