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대전환시대 연다

영암=나동호 기자 2025. 6. 29. 18:1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민선 8기 3주년 >
영타운·공공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구축
공약이행 평가 SA…이행률 지역 평균 상회
민선 8기 영암군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 삼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전환시대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군은 혁신을 가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혁신의 결실들이 하나둘 쌓여가며 지역사회의 체질을 개선하며 영암군민 삶의 질도 동시에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전남도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로 일궈낸 대표적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5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올영(ALL YOUNG) 활기찬 영타운’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호남명촌 구림르네상스’ 선정, 국책기관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유치 등은 전국에 회자됐다.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2만7천267㎡ 부지에 들어설 영타운은 타운하우스 44세대, 커뮤니티 광장, 스마트 인프라가 집약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빗물저금통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도 적용돼 전국 대표 친환경 주거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영암군은 교동리에 들어설 다양한 시설들을 영암군민과 지역 안팎의 청년들이 영암에서 살아가며 활력을 불어넣을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 300억원의 호남명촌 구림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호남 3대 명촌으로 불렸던 구림마을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남도문화의 중심지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영암군은 올해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해 한(韓)문화교육관, 한식 체험관, 구림르네상스관, 한옥호텔 등을 세운다. 구림 골목길 정비와 팝업 스토어 조성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 최대 성과로 꼽히는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도 순항 중이다. 센터는 삼호읍 나불면 2만9천478㎡ 부지에 국비 327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6천259㎡ 규모로 들어선다. 기록보관소, 문화재 전문 도서·자료관, 연구·교육시설, 전시·체험관 등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착공될 예정이다.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주변 7만3천138㎡부지에 설립될 월출산생태탐방원도 올해 착공한다.

영암군의 성취는 다양한 수상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10개 분야 120개 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 수상으로 영암군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공약 이행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은 시니어클럽 설치 및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영암천 등 자전거도로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 기종 확대 등 36개 공약을 완료했고, 84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다. 2024년 말 기준, 68%에 달하는 영암군의 공약이행율은 전국 군 지역 평균 48%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우승희(사진) 영암군수는 “지난 3년 영암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영암이 나아갈 방향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평범한 영암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3년 전 초심을 잊지 않고 영암군 대표 일꾼으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나동호 기자

Copyright © 광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