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찜통' 강원에 이른 피서객들 몰려…4대 명산에 1만 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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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휴가철 같아요. 더워서 냇가를 찾아 나왔습니다."
강원은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이른 피서객들과 관광객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도내 주요 시군의 관광지 관계자들은 "폭염이 벌써 시작되면서 여름 관광객들의 모습도 비교적 빠르게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냇가를 비롯해 주요 캠핑장마다 예약을 비롯한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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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벌써 휴가철 같아요. 더워서 냇가를 찾아 나왔습니다."
강원은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이른 피서객들과 관광객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원주 주요 하천과 유원지엔 당일치기 캠핑 일정을 소화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모습이 보였고, 도내 주요 명산에는 1만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확인된 도내 주요지점 하루 최고 기온만 등봉(삼척) 34.9도, 북삼(동해) 33.3도, 강릉 33.1도, 신기(삼척) 33.7도, 현내(고성) 30.9도, 양양 32.1도, 화촌(홍천) 29.5도, 공근(횡성) 28.9도, 원주 29.4도, 정선군 30.6도로 기록됐다.
이외에도 체감온도가 더 높게 나타난 곳들이 잇따랐고, 낮 시간대 들어서는 34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한 곳들이 속출했다. 이에 기상청은 현재 강원 영동 전역과 남부산간, 영서 주요 지역인 춘천과 원주 등 7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이 같은 폭염 속에서 이른 피서객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29일 낮 원주시 칠봉유원지 주변 일리천에는 가족단위 캠핌객들이 몰려들었다.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과 텐트를 설치하고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이 있었다.
또 인근 다른 냇가 주변에선 바비큐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모습도 있었고, 족대와 낚싯대를 든 여행객들의 모습도 나타났다. 한 여행객 A 씨(20대) "너무 더워서 친구와 함께 냇가를 찾았다"면서 "벌써 한 여름인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도내 주요 명산에도 인파가 몰렸다. 그중에서도 강원 4대 명산 국립공원에만 오후 5시쯤까지 약 1만 5000명 이상의 탐방객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월정사를 포함한 오대산국립공원은 이날 하루 입장객 수를 약 65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설악산국립공원은 4172명의 탐방객 수를 기록했고, 치악산국립공원 역시 약 3700명이 입장한 것으로 파악했다. 태백산국립공원도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강원 동해안 주요도시인 강릉도 강문해변을 비롯한 곳곳에 여행객들의 모습이 나타났고, 정선에선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자전거대회 겸 제5회 국민고향 정선 동강 전국자전거대회도 열리면서 1000여 명의 동호인이 몰렸다.
도내 주요 시군의 관광지 관계자들은 "폭염이 벌써 시작되면서 여름 관광객들의 모습도 비교적 빠르게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냇가를 비롯해 주요 캠핑장마다 예약을 비롯한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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