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메시 더비 성사! ‘이변의 팀’ 마이애미vs‘유럽 최강’ PSG

포포투 2025. 6.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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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PSG와 마이애미가 클럽 월드컵 8강 진출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인터 마이애미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서 맞붙는다. 마이애미는 A조 2위(1승 2무)로 16강에 올랐고, PSG는 B조 1위(2승 1패)로 16강에 올랐다.


#. ‘이변’ 일궈 낸 마이애미, ‘유럽 최강’ PSG도 꺾을 수 있을까?


클럽 월드컵의 조 편성이 완료되자 A조에선 브라질의 ‘전통 강호’ SE 팔메이라스와 포르투갈의 FC포르투가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팽배했다. 팔메이라스는 브라질의 1부 리그인 세리A에서 최다 우승(12회)을 차지한 팀으로, 2023년에도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 최고의 명문이자 강팀이다. 포르투 또한 포르투갈의 1부 리그인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올 시즌 3위를 기록했고, 매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포르투갈의 명문이다.


이런 험난한 조 편성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집트의 알 아흘리와 0-0 무승부, 포르투를 상대로 2-1 신승을 거뒀다. 나아가 팔메이라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따내며 A조 2위를 기록했다. 백미는 2차전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터진 메시의 엄청난 프리킥 득점이었다. 메시의 결승 골로 마이애미는 포르투를 누르고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며 이변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러나 16강 상대는 PSG다. PSG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며 유럽 최강 자리에 앉은 팀이다. 마이애미의 희망은 PSG는 시즌을 치르고 클럽 월드컵에 참가해 지친 상태라는 점이다. 반면 마이애미는 시즌 중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준비가 됐다.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의 보타포구도 PSG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기에 가능성은 충분하다.


#. ‘트레블’ 이어 ‘세계 제패’까지 노리는 PSG...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은?


2024-25시즌, PSG는 창단 첫 UCL 우승을 거두며 ‘트레블’까지 일궈냈다. 이러한 파죽지세의 PSG는 유럽 챔피언을 넘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클럽 월드컵은 개편되어 많은 팀이 참석했지만, 최근 치러진 12번의 대회에서는 모두 UCL을 우승한 팀이 클럽 월드컵까지 제패했다. 그렇기에 PSG로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PSG는 ‘세계 제패’라는 기대감을 안고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조별 예선 성적은 1위를 기록했지만,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보타포구에 0-1 패배를 당했기 때문. PSG가 마르키뉴스와 같은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대적 약체에 승점을 잃은 건 목표에 걸맞지 않은 결과였다.


PSG가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게 된다. 이강인 또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게 된 선수로 자리매김한다. 16강부터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 빠질 가능성이 크지만, 날카로운 킥 능력을 갖추고 있기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 ‘조커’로서 기용될 여지는 충분하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경기를 관전하는 하나의 묘미로 작용할 듯하다.


#. ‘GOAT’ 메시vs‘발롱도르 유력 후보’ 뎀벨레, ‘정면 승부’ 펼칠까?


‘역사상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와 ‘발롱도르 유력 후보’인 우스만 뎀벨레의 대결 성사 여부도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전 소속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메시다. 메시는 PSG에서 2년간 활약했지만, 팬들의 거센 야유 등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진 탓 결국 이별을 택했다. 메시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PSG에서의 생활은 매일 행복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미국 무대에서도 메시의 활약은 이어졌다.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메시는 2025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6골 5도움을 올리며 여전히 건재함을 드러내는 중이다. 이 기세를 이어가 PSG를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뎀벨레는 2024-25시즌 유럽 최고의 선수였다. 49경기에서 33골 13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UCL ‘올해의 선수’, ‘올해의 팀’과 리그앙 ‘올해의 선수’, ‘올해의 팀’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발롱도르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이기도 하다.


다만 클럽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 뎀벨레다. 그러나 26일 프랑스의 ‘르 파리지앵’은 “파리는 뎀벨레가 마이애미전을 통해 복귀하길 고대하고 있다”며 출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뎀벨레가 마이애미전을 통해 부상에서 복귀해 팀의 8강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해 볼만 하다.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마이애미와 PSG의 맞대결. ‘축구의 신’ 메시와 ‘발롱도르 유력 후보’ 뎀벨레의 맞대결 성사, 그리고 이강인의 출전 여부까지 그 어떤 요소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빅 매치다. 과연 이 치열한 승부의 끝 어떤 결말이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충분하다.


글=‘IF 기자단’ 5기 윤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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