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장관 이어 식약처장도 유임…오유경 "최선 다할 것"

송종호 기자 2025. 6.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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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민 생활 속 안전을 담당하는 부처로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민 식의약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9일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대통령실의 유임 발표 이후 "유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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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처장 "국민 식의약 안전을 위해 최선"
2022년 임명돼 최장수 식약처장 타이틀
"학계·기업·관가 등 두루 경험한 전문가"
[서울=뉴시스] 29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대통령실의 유임 발표 이후 "국민 생활 속 안전을 담당하는 부처로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민 식의약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민 생활 속 안전을 담당하는 부처로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민 식의약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9일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대통령실의 유임 발표 이후 "유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고위직 인사 중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유임 사례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분야에서 보여왔던 역할과 유능함을 고려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반영해 오 처장을 유임하기로 했다"며 "오 처장은 산업계와 학계, 관가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고 말했다.

강 비서실장의 말처럼 오 처장은 학계와 기업을 두루 거친 약학·바이오 전문가다. 1965년생인 오 처장은 1986년 서울대 약학대학 학사, 1988년 동대학원 물리약학 석사를 마쳤다. 1994년 미국 뉴욕주립대학 이학박사를 취득하고 1996년부터는 하버드대학 의대 세포생물학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식약처장 임명 전에는 서울대 약대 첫 여성 학장을 지냈으며, 보령제약 개발부, SK케미칼 등 학계를 거쳤으며 특허청 심사관을 지낸 경력도 있다. 또 학회에서는 한국약제학회 첫 여성회장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제7대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오 처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2022년 5월 식약처장에 임명된 이후 현재까지 직을 유지하며 최장수 식약처장 기록을 갖고 있다. 식약처장의 임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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