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특검에 출석 기일 변경요청…"방어권 보장해야"

조윤하 기자 2025. 6.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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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일 오전 9시로 예정된 2차 피의자 조사를 미뤄달라고 내란 특검팀에 요청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기일 변경을 요청하는 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피의자의 건강과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내일 조사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라며 다음 달 3일 이후로 출석 기일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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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 특검 조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일 오전 9시로 예정된 2차 피의자 조사를 미뤄달라고 내란 특검팀에 요청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기일 변경을 요청하는 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피의자의 건강과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내일 조사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라며 다음 달 3일 이후로 출석 기일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임의수사 원칙과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피의자의 소환 역시 임의수사의 원칙에 따라야 하고, 소환에 있어서는 피의자 및 변호인과 충분한 협의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8일 조사 이후 불과 이틀 뒤 또다시 소환하는 것은 피의자의 건강과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매우 촉박한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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