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6기 현숙 "광수와 일주일 알아보고 마무리"…광수 "40일 만났다 한 적 없다"

신영선 기자 2025. 6.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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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광수와의 최종 커플이 됐으나 영식과 현실 커플이 된 데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26기 현숙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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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광수와의 최종 커플이 됐으나 영식과 현실 커플이 된 데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26기 현숙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당시는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다. 이번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 보자는 각오로 '나는 솔로'에 임했다"면서 "둘째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다.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다. 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고 털어놨다. 

26기 현숙은 영식과 현커가 된 데 대해 "영식님은 여러분의 예상대로 참 좋은 분이었다"면서 "최근 쏟아지는 비난에 막막할 때도 아무 요동 없이 담담하게 곁을 지켜주는 영식님을 보며 많이 배웠다. 촬영 중에 그 멋짐을 깨달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나는 솔로' 출연을 계기로 스스로를 반성했다는 26기 현숙은 "내 불편에 무디고 상대의 어려움에만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건강한 방식으로 저와 상대를 대하려고 한다. 다만, 저의 성장이 많은 분들의 불편함의 대가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6기 현숙이 올린 글에 26기 광수는 "40일 만났다는 이야기 언급한 적 없다. 다른 커뮤니티 가짜 글 짜집기로 유언비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숙, 현숙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가정형편을 언급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려요. 현숙님 죄송해요. 영식님과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모쪼록 40일 만났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란다. 당시 저 이라크 떠나느랴 일주일도 안 만났고 2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전부"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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