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부는 관악 연주...7월 1일~3일 첫 국제 실내악 축제

한형진 기자 2025. 6. 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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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악협회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는 7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Seogwipo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Blow(불다) ▲Flow(흐르다) ▲Glow(빛나다)까지 세 가지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진행한다.

'Blow'는 모차르트, 베버, 하이든 등의 관악 협주곡으로 구성된 독주 무대다. 연주자는 선지혜, 홍윤정, 정준화, 변지윤, 성민우, 김지성, 정호영, 손인호, 배상익, 백승연, 송희라 등이다.

'Flow'는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을 배운 연주자들로 구성된 Animus Saxophone Quartet의 색소폰 4중주 무대로 진행한다. 

'Glow'는 브라스 앙상블 '숨'의 영화음악과 대중음악 중심으로 연주한다. ▲Star Wars ▲Pearl Harbor ▲The Lion King ▲Pirates of the Caribbean ▲What a Wonderful World 등을 준비했다.

김동수 한국관악협회 회장은 "서귀포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실내악 축제를 통해 관악기의 섬세한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가 관객들에게 닿길 바란다"며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서귀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시간은 공연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 30분이다.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