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6월보다 소폭 상승...건설업 기대감 반영

이상무 2025. 6.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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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6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6.6으로 지난달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7월 SBHI 상승을 이끈 건 비제조업이다.

중소기업들이 꼽은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 부진(61.4%)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인건비 상승(33.3%), 원자재 가격 상승(27.5%), 업체 간 경쟁 심화(26.7%)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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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7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발표
7월 지수 76.6... 6월보다 1.6포인트 상승
중소기업중앙회 CI

7월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6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6.6으로 지난달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낮기 때문에 경기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그럼에도 지수가 상승했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다.

7월 SBHI 상승을 이끈 건 비제조업이다. 비제조업은 지난달보다 2.7포인트 오른 75.7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건설업이 5.3포인트 상승한 71.5를 기록했고, 서비스업은 2.1포인트 오른 76.5였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부동산업(75.7→80.6, 4.9포인트 상승), 도매 및 소매업(70.8→74.2, 3.4포인트 상승) 등 6개 업종에 대한 전망이 나아졌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늘었다. 중기업의 평균가동률은 0.6%포인트 증가한 75.4%였고, 소기업은 0.1%포인트 오른 67.1%였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이 69.7%에서 70%로 상승했고, 혁신형 제조업은 73.2%에서 73.6%로 늘었다.

중소기업들이 꼽은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 부진(61.4%)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인건비 상승(33.3%), 원자재 가격 상승(27.5%), 업체 간 경쟁 심화(26.7%)가 이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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