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진수 법무부 차관, 형사부 중심 '非특수통' 안정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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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번째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검찰 내부에서 형사부 중심의 균형 잡힌 경력을 갖춘 대표적인 '비(非)특수통' 검사로 평가받는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차관은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0년대 초 검사로 임관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대검찰청 형사정책단장 등을 거치면서 형사부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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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번째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은 검찰 내부에서 형사부 중심의 균형 잡힌 경력을 갖춘 대표적인 '비(非)특수통' 검사로 평가받는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차관은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0년대 초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지검 남부지청·광주지검 해남지청·춘천지검 등 일선 청을 거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지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초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을 맡으며 공직기강 확립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법무부 법무심의관과 상사법무과장 등 법무행정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대검찰청 형사정책단장 등을 거치면서 형사부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2020년대 들어서는 춘천지검 강릉지청장과 청주지검 차장검사로 지방 검찰의 간부 경험까지 두루 갖췄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2023년 서울북부지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대검 형사부장(검사장급)으로 재직하며 전국 검찰의 일반 형사사건 수사와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이 차관은 특히 2023년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 수사를 이끌며 수사력과 지휘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이명박 정부때 청와대에서 근무했지만, 업무상 정치적 중립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과는 다소 거리를 두며 독자적인 길을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에서는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과 함께 안정적인 업무 스타일로 신망이 두텁고 '안정형 인사'로 분류된다.
△1974년생 △서울 △서울 영동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시험 합격(39회) △사법연수원 수료(29기) △법무부 법무심의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서울북부지검 지검장(검사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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