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5G 만에 선발 출전···2안타에 도루까지

김은진 기자 2025. 6.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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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이 29일 캔자스시티전에서 출루한 뒤 견제구에 1루로 귀루, 세이프 되고 있다. 캔자스시티 | AP연합뉴스



김혜성(26·LA 다저스)이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2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9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에 도루 1개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오랜만에 출전해서도 안타를 치면서 타율을 0.372에서 0.383으로 조금 더 끌어올렸지만, 5연승을 달리던 다저스는 5-9로 졌다. 최근 우완 선발 상대로도 선발 제외됐던 김혜성은 23일 워싱턴전 이후 이날 처음으로 다시 선발 출전해 상대 선발 세스 루고를 상대로 초반부터 활약했다.

2회말 2사 후 볼넷을 고른 김혜성은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7호 도루에 성공했다. 올해 도루를 7번 시도해 7번 모두 성공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6회 2사 1루 내야 안타를 때렸다. 루고의 7구째 시속 148㎞ 커터를 잡아당겨 2루쪽 깊은 곳으로 보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김혜성은 팀이 1-9로 끌려가던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맥스 먼시의 적시타에 홈도 밟았다.

이날 다저스 선발은 오타니 쇼헤이였다. 마운드 복귀 이후 세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오타니는 2이닝을 1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시속 163.7㎞(101.7마일)로 복귀후 최고구속을 기록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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