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인 줄”…똘망똘망 눈동자 반려 ‘백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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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위안(약 1억9000만원)에 달하는 백호를 반려동물로 키우며 SNS에서 4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끌어모은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궁 씨는 "백호의 가치가 100만위안에 달해 '백만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양하기 위해 9000달러(약 1200만 원)를 추가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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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위안(약 1억9000만원)에 달하는 백호를 반려동물로 키우며 SNS에서 4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끌어모은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거주중인 중국인 여성 궁 모 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백만공’이라는 이름의 암컷 벵골호랑이를 기르고 있다.
궁 씨는 “백호의 가치가 100만위안에 달해 ‘백만공’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양하기 위해 9000달러(약 1200만 원)를 추가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605평 규모의 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집에서 살고 있으며 현지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동물의 상태와 서류를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궁 씨의 남자친구는 우크라이나에서 부동산 임대 사업을 운영 중인데, 최근 두 사람은 동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콘텐츠 제작에 전념하기 위해 풀타임 크리에이터로 전향했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4월 태어난 백만공은 현재 약 70㎏로 성체가 되면 150㎏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현재는 빌라 내부에서 생활 중이지만 향후 별도의 야외 사육장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만공의 월 사육비로는 식비 1만5000위안(약 285만원)과 배뇨·배변 매트 구입비 1200위안(약 23만원), 그리고 가구 파손에 따른 추가 유지비도 상당하다고 한다.
팔로워들은 “백만공 때문에 내 마음이 녹아내리고 있다” “백만공은 동물의 왕과는 전혀 다른 작은 고양이일 뿐이다” “아무리 귀여워도 백만공은 여전히 육식동물이니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CMP에 따르면 백호는 야생에서 사실상 사라졌으며 현재 포획된 개체 수는 약 200마리에 불과하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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