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K-방역' 상징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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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지명됐다.
정 전 청장은 1995년 질병관리본부의 전신인 국립보건원 연구관 특채로 공직에 들어선 뒤 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질병예방센터장·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지냈다.
정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에 의사 출신 장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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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구교운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지명됐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정 전 청장은 전남여고와 서울대 의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석사(보건학)·박사(예방의학)를 받았다.
정 전 청장은 1995년 질병관리본부의 전신인 국립보건원 연구관 특채로 공직에 들어선 뒤 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질병예방센터장·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지냈다.
정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인 지난 2017년 7월 질병관리본부장에 임명된 뒤 2020년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하자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맡아 방역을 진두지휘했다.
질병관리본부장 임명 당시에도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최전방에서 위기관리 대응을 했던 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 전 청장은 2017년 9월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서 초대 수장을 맡았다. 그는 매일 브리핑하면서 갈수록 초췌해지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K-방역'의 상징적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가 방역 현장을 누비며 신었던 밑창이 닳은 신발은 역학조사관 교재로 활용되기 위해 질병청에 보관돼 있을 정도다. 그는 성실함에 더해 업무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꼼꼼한 일처리로 질병청 근무 당시 직원들의 신망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 전 청장은 2022년 5월 질병관리청장에서 물러난 뒤 이듬해 9월 모교인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이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었다.
정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에 의사 출신 장관이 된다. 역대 6번째 의사 복지부 장관이다. 여성 복지부 장관은 진수희 전 장관 이후 14년 만이다.
△1965년 광주광역시 출생 △전남여고 △서울대 의학과·보건학 석사·보건의학 박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질병관리청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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