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검 조사에.. 민주당 "법꾸라지 행태, 이제 구속이 답"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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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에서 담당자 교체를 요구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구속 수사만이 답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고 맹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에서 내란 특검으로 파견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의 신문에 반발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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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에서 담당자 교체를 요구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구속 수사만이 답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고 맹폭했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내란 특검 조사에 마지못해 출석한 윤석열이 또다시 담당자 교체 요구 등 온갖 핑계를 대며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다"며 "특검에 15시간이나 머물렀지만 실제 조사는 5시간 남짓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정 농단 사건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21일 조사를 받았고 5일 후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며 "뇌물과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도 조사 4일 뒤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법꾸라지 행태를 너무 오래 지켜봤다"며 "이제 윤석열은 구속이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어제(28일) 오전 10시 14분부터 약 14시간 45분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에서 내란 특검으로 파견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의 신문에 반발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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