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교수, 울릉군 홍보대사 됐다

김성권 2025. 6.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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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경상북도 울릉군을 홍보한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 서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서 교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울릉군의 아름다운 자연, 청정 환경, 독도 수호의 상징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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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여대 서경덕 교수(왼쪽)가 남한권 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경상북도 울릉군을 홍보한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 서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울릉군과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울릉도·독도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 참석해 울릉도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오랫동안 독도, 한국 문화, 한글 등과 관련된 국제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CNN, 뉴욕타임스, 타임스퀘어 등 주요 외신과 글로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해 왔다.

특히 서 교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등이 포함된 도쿄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대해 정부의 단호한 대처 촉구와 국내에서 판매되는 지구본과 지도에 ‘독도’와 ‘동해’오기표류 지적,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 지도에도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지적 등 그동안 독도지킴이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에 앞선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 이사부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알렸다.

서교수는 “울릉도에는 독도 박물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도 관련 역사 유적지가 많은데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늘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특히 “울릉도 ‘해저 케이블 육양지점’ 등 일제 침탈의 역사적 유적이 방치돼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누구나 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서 교수는 올 하반기부터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TV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서경덕 교수는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와 그 관문인 울릉군은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곳이라 앞으로 울릉군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서 교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울릉군의 아름다운 자연, 청정 환경, 독도 수호의 상징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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