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구윤철 신임 경제부총리…'예산통'에 청와대 경험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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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60)이 29일 지명됐다.
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에는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로 예산 라인 전문성을 쌓은 '예산통'이라는 평가다.
노무현 정부(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3급),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 요직을 거치며 대부분의 시간을 청와대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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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서 예산실장·2차관·국무조정실장 지내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60)이 29일 지명됐다.
구 후보자는 1965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에는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로 예산 라인 전문성을 쌓은 '예산통'이라는 평가다.
기재부뿐만 아니라 청와대에서도 상당 기간 일한 경험이 있다. 노무현 정부(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3급),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 요직을 거치며 대부분의 시간을 청와대에서 보냈다. 이명박 정부 때는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예산실장을 거쳐 예산과 재정 운용을 책임지는 기재부 2차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 당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맡아 포스트 팬데믹 국면에서 부처 업무를 조율했다.
기재부 내에서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안정적인 리더십에 더해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혁신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1965년생) △대구 영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행정고시 32회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 △국무조정실장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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