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사망’ 미 州하원의원 장례식에 바이든·해리스 나란히 참석

이규화 2025. 6. 29.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괴한의 총격에 숨진 민주당 소속 주(州)의회 의원 장례식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나란히 참석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멜리사 호트먼 미네소타 주의회 의원(전 주 하원의장) 부부 장례식에 나란히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택서 괴한이 쏜 총 맞아 사망한 호트먼 의원 부부 장례식
지난 14일 자택에서 괴한의 총격에 사망한 미국 미네소타주 멜리사 호트먼 주하원의원 부부 장례식에 참석한 조 바이든 전 대통령 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 AP 연합뉴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괴한의 총격에 숨진 민주당 소속 주(州)의회 의원 장례식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나란히 참석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멜리사 호트먼 미네소타 주의회 의원(전 주 하원의장) 부부 장례식에 나란히 자리했다.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참석했다.

호트먼 의원 부부를 살해한 밴스 볼터(57·구속)는 호트먼 부부 자택 인근 지역에 사는 존 호프먼 주 상원의원(민주) 부부에게도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혔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이자 낙태 반대 운동에 관여해온 볼터가 모종의 정치적 동기로 의원들을 공격한 것일 가능성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2020년 대선 때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로 출마해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에 승리했다.

그리고 작년 재선에 도전하던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TV토론에서 인지력 저하 문제를 드러낸 뒤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당시 부통령이었던 해리스를 자신을 대신할 새 대선 후보로 지지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치적 ‘운명공동체’로서 긴밀했던 두 사람은 작년 대선 패배 이후 당내 책임 소재 논란 속에 지난 1월 고(故)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국장 때 서로 냉담한 모습을 보여 갈등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