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 KOPIA 미곡종합처리장 준공…농업 협력 결실

김진방 2025. 6. 29.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주 빡늠군에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라오스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은하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KOPIA 라오스 RPC는 라오스 벼 품질과 생산성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기술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아시아 식량안보에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라오스, KOPIA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주 빡늠군에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라오스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진청은 농어촌공사, 새마을운동중앙회, 농촌경제연구원 등 국내 여러 기관과 함께 2023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벼 종자생산 및 재배 기반 조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RPC는 ▲ 건조·정선시설 ▲ 도정 시설 ▲ 농업인 교육센터·관리사무소 등 3개 동으로 조성됐다. 연간 1천t 이상의 고품질 벼 가공 처리가 가능하다.

라오스 정부, 지방정부,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빡늠군 벼 수확 후 시설운영위원회'가 RPC를 공동 관리·운영하게 된다.

KOPIA 라오스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 지역에 적합한 기후 적응성 벼 신품종(HTDK17)을 보급할 방침이다. 또 재배면적을 2027년까지 970㏊로 확대하고, 1㏊당 생산성을 4.5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찬타콘 부알라판 라오스 농림부 차관은 "이번 미곡종합처리장 준공은 라오스 정부의 '농업발전전략 2025' 실현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전진"이라며 "KOPIA 사업을 통해 한국과의 농업기술 협력을 더 공고히 다지고, 라오스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은하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KOPIA 라오스 RPC는 라오스 벼 품질과 생산성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기술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아시아 식량안보에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